명절이면 제수용품을 비롯한 농축산물의 원산지 허위표시가 기승을 부리곤 하는데요.
추석을 앞두고 정부가 1천200여명의 대규모 단속반을 투입해, 원산지 허위표시에 대한 일제 단속에 들어갑니다.
해마다 추석 특수를 노리고 나타나는 농축산물 원산지 허위표시.
비싼 가격에 품질이 조악한 가짜 원산지 상품을 구입하게 돼, 소비자들의 피해가 커지는 시기입니다.
정부가 이렇게 추석명절을 앞두고 소비자를 울리는 원산지 허위표기를 막기 위해 일제 단속을 실시합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오는 14부터 추석 전날인 10월 2일까지, 전국적으로 선물이나 제수용품 같은 농축산물에 대해 원산지표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1천200여명으로 구성된 대규모 단속반이, 선물이나 제수용품 제조업체부터 백화점과 마트, 전통시장까지, 전방위적인 단속을 펼칩니다.
특히 쇠고기와 돼지고기, 닭고기, 사과, 배, 밤 등의 제수용품과 건강선물세트나 지역특산물 등의 선물용품은 특별단속 대상으로 지정해, 단속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아울러 원산지 허위표시 사례를 신고하면, 최대 200만원의 포상금도 지급됩니다.
정부는 단속과 더불어 원산지 표시에 대한 홍보도 병행해, 원산지표시 준수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부정유통을 사전에 방지하는 데 힘쓴다는 계획입니다.
KTV 최고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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