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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 보호와 봉사활동에 앞장서 온 충북경찰이 이번에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충북지방경찰청 청주흥덕경찰서에서는 경찰청에서 관리하는 위기청소년 중 자발적으로 참여한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감동캠프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감동캠프는 올바른 인성과 자아정체감을 갖게하고 부모님과의 관계 회복, 그리고 일상 속에서 점차 무너져가는 기본윤리와 도덕규범을 되돌아 볼 수 있게 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참가한 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한편 충북지방청 전경부대 대원들과 충주경찰서 경찰관들은 일주일에 두 번씩 지역 내  초중등 학생들과 소외계층 자녀들의 공부를 도와줘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러한 충북경찰의 소외계층 어린이와 청소년 사랑 프로그램은 참가자와 봉사자 모두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며 활기차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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