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발표한 지역발전 5개년 계획은 7개의 광역거점을 중심으로 지역의 경쟁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청사진인데요.
언뜻 거대하기만 한 구상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시·군의 기초 생활권 까지 고르게 지역을 발전시킨다는 계획을 담고 있습니다.
정부가 중점 추진을 천명한 지역발전 5개년 계획안.
'5 플러스 2' 광역권별 발전 전략이 큰 틀이지만, 그 안에는 163개 시·군의 기초생활 단위까지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세부적인 전략이 녹아 있습니다.
전국의 시·군을 도시형과 도농연계형, 농산어촌형으로 유형화해, 개별 특성에 맞도록 개발하겠다는 겁니다.
실제로 지역발전 5개년 계획의 총 예산 126조원 가운데, 40조원 이상이 기초생활권에 투입됩니다.
이렇게 광역권과 기초생활권을 동시에 개발한다는 계획은, 지난해 하반기에 정부가 발표한 지역발전의 큰 그림 격인 지역발전 4대 전략과 맥을 같이 합니다.
4대 전략은 성장잠재력 확충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개방·협력 촉진, 그리고 지역주도 상생발전으로 이뤄집니다.
이 가운데, 성장잠재력 확충이 '5 플러스 2'로 대표되는 광역권 개발이라면, 개발과정에서 추진되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은 기초생활권 개발을 대표하는 전략입니다.
정부는 특히 광역권과 기초생활권의 동반 발전을 위해 'ㅁ 자형' 고속화 철도망 등 사통팔달의 교통 물류망을 구축하고, 초광역권 산업벨트의 성과가 기초생활권 곳곳에 미치게 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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