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탈주민을 위한 건강지킴이 협약 체결
등록일 : 2009.09.25
미니플레이
경찰이 우리의 또 다른 이웃인 북한이탈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두 팔 걷고 나섰습니다.
대구달서경찰서는 지난 17일, 경찰서장과 병원장, 북한이탈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이탈주민 건강지킴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관내 보호주민의 반 정도가 북한이탈주민인 대구달서경찰서는 각종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이들의 건강관리에도 앞장서 남한에서의 안정적 정착을 물심양면으로 돕겠다는 계획입니다.
한편 충북 청주흥덕경찰서에서도 북한이탈주민 건강지킴이 협약을 체결하고 의료지원과 상담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이러한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의료지원과 상담활동은 이들의 정착의지를 높이고
사회정착지원을 다각화 하는 등 다양한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