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석에 귀성길은 연휴 첫날인 10월 2일, 귀경길은 추석 당일인 3일이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정부가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위해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합니다.
주말까지 끼어 어느 때보다 짧은 추석연휴.
신종플루의 영향까지 가세해 작년보다 다소 줄어든 2천5백만명 정도가 이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정체는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고향 가는 길은 연휴 첫날인 10월 2일 오전에, 돌아오는 길은 추석 당일인 3일 오후에 가장 밀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승용차로 고속도로를 이용할 경우, 귀성길은 서울에서 부산까지 8시간40분, 광주까지 7시간, 대전까지는 4시간40분이 걸리고, 귀경길은 부산에서 서울까지 8시간40분, 대전에선 5시간2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정부는 다음달 1일부터 닷새간을 추석연휴 특별교통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원활한 흐름을 위해 철도와 버스, 항공기 운항을 최대한 늘릴 계획입니다.
또, 일부 구간에서 버스전용차로제를 실시하고, 일부 나들목의 진출입도 탄력적으로 조정할 계획입니다.
신종플루 확산을 막기 위한 방역도 대폭 강화합니다.
국토해양부는 특히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기차역과 터미널은 물론, 열차와 버스 내의 소독을 평소의 배 수준으로 강화하고, 손 세척기를 충분히 비치하기로 했습니다.
이 밖에도 심야 귀경객의 편의를 위해 추석당일과 이튿날 시내버스와 지하철 운행을 새벽 두시까지 연장하고, 택시부제도 해제할 계획입니다.
KTV 이해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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