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은 KTV 한국정책방송의 <KTV 정책대담>에 출연해 정부의 문화 나눔 정책과 예술분야 사회적 일자리 등 주요 현안을 설명했습니다.
유장관은 지역 특성에 맞는 문화 예술 정책을 만들기 위해 각 지역의 이장들을 직접 만나겠다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소식 전해드립니다.
도시와 지역간의 문화 격차를 없애 삶의 질을 다르지 않게 하겠다는 것이 내년도 문화 정책의 기본입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문화로 생동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서 도시와 농, 어촌 간의 문화 격차를 없애겠다고 밝혔습니다.
전국 방방곡곡에 문화가 흐를 수 있도록 예술가들이 전국을 다니면서 공연과 전시, 독서 등 각종 문화 행사를 하도록 희망 대한민국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국에 3천명의 문화 예술 강사를 파견하고 방과 후 학교 등을 통해 학생들이 보다 예술 활동에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현재 농촌의 현실을 고려해 중앙정부의 무조건적인 지원이 아닌 각 지역별로 특성에 맞춘 맞춤형 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지역 이장들을 직접 만나겠다고 말했습니다.
유장관은 또 우리나라의 희망이 다문화 가정에 있다면서 다른 문화에 대한 화합과 배려를 통해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도약할 수 있는 원동력을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특히 한글날 행사에 대한 계획도 밝혔습니다.
한글을 국가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한 노력에 발맞춰 과거 개항과 외국 문물이 들어오는 통로 역할을 했던 인천에서 한글날 행사를 열고 우리 문화와 한글이 이 곳을 통해 다시 외국으로 뻗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유 장관은 국민이 문화를 체감하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만 풍부한 문화를 통해 국민들이 행복해 질 수 있도록 기초를 튼튼히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KTV 강명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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