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심리지수 두달째 고공행진
등록일 : 2009.09.28
미니플레이
경기상황에 대한 소비자들의 심리를 나타내는 소비자심리지수가 두 달째 최고수준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경기 회복세를 타고, 자산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심리가 높았습니다.
올 초만 해도 80대에 머물던 소비자 심리지수.
5월에 기준치인 100을 넘어선 뒤 꾸준히 상승하면서, 지난달에 이어 두 달째 114를 기록했습니다.
우리 경제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이 지배적이라는 뜻입니다.
한국은행이 전국 2천여 가구를 조사해 발표하는 소비자 심리지수는, 지수가 100 이상이면 경기가 좋아질 것이라고 보는 사람이 더 많다는 뜻이고, 100 미만이면 그 반대를 의미합니다.
특히 부동산에 대한 기대심리가 뚜렷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주택과 상가 등 자산가치에 대한 전망지수가 112로, 관련 통계를 도입한 이후 최고 수준으로 올라갔고, 금리가 오를 것이라는 기대심리도 132로, 한달전보다 6포인트 상승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주택담보대출이 늘어나는 데다, 부동산 가격 상승 등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했습니다.
반면, 6개월 뒤의 경기 전망을 나타내는 지수는 석달만에 2포인트 줄면서 소폭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KTV 이해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보와이드 6 (85회) 클립영상
- G20 내년 개최지, 한국 사실상 확정 1:41
- 이 대통령 "한미관계 발전위해 가교 돼 달라" 1:43
- 한·덴마크 정상, 신재생에너지 협력 1:34
- 이산가족상봉, 내일부터 시작 1:21
- 지역별 맞춤형 문화 서비스 제공 3:16
- 소비자심리지수 두달째 고공행진 1:18
- 금융회사 외환 건전성 감독 강화 2:04
- 수공 8조원 회사채 발행, 재원조달 1:53
- 고소득 전문직 세금탈루 집중조사 1:23
- S&P, 내년 한국경제 4.3% 성장 전망 0:30
- "SSM 출점속도 제한 검토" 0:31
- 북한 인권 개선, 국제공조 필요 1:54
- 미소 가득, 서민은행 문 연다 [현장포커스] 10:40
- 분청사기 구름 용무늬 항아리 [한국의 유물] 1:54
- 이 대통령, 미국순방 의미와 성과는 [정책진단] 32:49
- 소통과 공감-주간 대통령 연설 9:10
- 서민을 따뜻하게 중산층을 두텁게 1 4:20
- 2009 공연문화축제-코리아 스파클링 페스티벌 [문화현장] 9:03
- 오늘의 정책(전체) 19:48
- 안전한 추석연휴 '급할 땐 눌러요' 3:33
- 한국 전통 음악에 푹 빠지다 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