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복지예산, 누수방지에 만전"
등록일 : 2009.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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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전해드린대로 내년도 예산안이 오늘 열린 국무회의에서 확정됐습니다.
회의를 주재한 한승수 국무총리는크게 증가한 복지분야 지출과 관련해 누수 방지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승수 국무총리는 내년도 정부 예산안과 관련해 경제회복과 서민생활 안정 등을 뒷받침 할 수 있도록 잘 편성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복지예산과 관련해서는 복지분야 지출증가율이 총 지출 증가율보다 3배 이상 높게 편성했다며, 향후 예산을 집행할 때 중복이나 누수가 발행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4대강 살리기와 관련해서도 한 총리는 다른분야 SOC 예산이 줄어든다는 오해가 있는데, SOC 예산은 당초 정부안 이상으로 지원되고 있다며 국민들이 올바로 알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 총리는 또 이명박 대통령이 G20 정상회의에 참석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돌아왔다며 특히 내년 우리나라에서 G20정상회의를 개최하게 것과 관련해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습니다.
한 총리는 이어 G20 정사회의 개최는 우리나라 외교사에 새로운 장을 여는 획기적인 성과라고 평가했습니다.
KTV 박영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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