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온누리 상품권'에 대한 호응이 기대 이상입니다.
정부는 이에 따라 상품권 백억원 어치를 추가로 발행하고, 내년까지 취급은행도 11곳으로 늘릴 계획입니다.
전국 6백예순곳의 전통시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 상품권.
중소기업청이 지난 7월 중순 백 억원 어치를 발행한 지 두 달 만에, 70% 이상이 쓰였습니다.
특히 추석을 앞두고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중소기업청은 백 억원 상당을 추가로 발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추가 발행과 함께, 상품권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제도적 기반도 마련해나갈 예정입니다.
지자체별로 발행되는 개별 시장 상품권과의 통합이 그 첫 번째 과제로, 연말까진 통합 상품권을 발행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취급 금융기관도 현재 새마을금고 한 곳에서 내년까지 농협 등 11곳으로 확대하고, 시장 내 노점상과 주변 가게에서도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이용을 활성화할 방침입니다.
한편, 중소기업청은 내년에 지역의 관광자원과 연계한 특성화전통시장 육성에 365억원, 소상공인 교육 등에 311억원을 배정하는 등 침체된 전통시장 살리기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KTV 이해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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