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간 교통상황..정체 상황 다소 완화
등록일 : 2009.10.05
미니플레이
추석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고향을 향한 발길도 점점 가벼워지고 있습니다.
이 시간 도로 사정은 어떤지, 취재 기자와 함께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문은주 기자,
네, 한국도로공사 상황실입니다.
Q1> 현재 교통 상황 어떤가요?
A1> 네, 오늘 오전까지만 해도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 현상이 나타났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정체가 빠르게 풀리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만 34만 1천대의 차량이 귀성길에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 지금까지는 대부분의 도로에서 차들이 시원스레 내달리고 있습니다.
현재 경부고속도로 청원에서 주간 휴게소까지의 구간은 평균 4km 정도로 서행하고 있지만 어제와 오늘 오전에 비하면 점차 제 속도를 찾아가고 있습니다.
1시 현재 서울에서 부산까지는 5시간 30분, 서울에서 대전은 2시간, 서울에서 광주까지는 4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평상시 주말 고속도로의 교통 흐름을 보는것 같은데요.
이는 이번 추석 연휴가 유난히 짧아 귀성을 포기한 사례가 많은 데다, 신종플루 등 전염병에 대한 우려가 높아진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한국도로공사 상황실에서 전해드렸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