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 편의점 납부
등록일 : 2009.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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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편의점에서도 간편하게 연중무휴 24시간 국세를 낼 수 있게 됐습니다.
국세청은 지난 9월 23일부터 전국 훼미리마트 4400여 곳에서 신한은행 고객을 대상으로 소득세와 법인세, 부가가치세 등 국세 납부 서비스를 시범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로 납세자는 금융기관의 영업시간 이후나 공휴일에도 세금을 낼 수 있게 됩니다.
편의점 국세 납부방법은 ‘2D 코드’가 인쇄된 고지서(납부서)로 편의점을 방문해 편의점에 설치된 2D 코드 인식기에서 납부정보를 확인합니다.
이어, 현금카드를 단말기에 대고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해당 계좌에서 세금이 자동 이체되고 영수증이 출력됩니다.
단, 계좌이체로만 국세 납부가 가능하고, 현금이나 신용카드로는 낼 수 없습니다.
국세청은 오는 12월부터 모든 은행 고객이 훼미리마트, GS25, 세븐일레븐 등 3개
업체의 전국 1만여 편의점에서 국세를 낼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K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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