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하이패스 차로의 통과속도를 시속 30km로 제한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증가하고 있는 하이패스 차로에서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입니다.
고속도로를 달려온 차량 들이 하이패스 차로를 지나갑니다.
대부분의 차량들이 고속도로 주행시보다 속도를 줄이기는 하지만 여전히 빠른 속도입니다.
또 통과직전 갑자기 속도를 줄이는 차량도 있지만 한껏 속도를 내며 뒤따라 오는 차가 있을 경우엔 지켜보기에도 아슬아슬할 정도입니다.
이처럼 전광판에는 하이패스 오작동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속 30km를 준수하라 명시돼 있지만 지키는 차량은 거의 없습니다.
법적 구속력이 없기 때문에 법적용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운전자들도 불안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한대철/운전자
“솔직히 불안하다 사고도 많이 나니까...”
실제로 하이패스 차로에서의 교통사고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지난 2004년 전국 고속도로에 하이패스가 설치된 이후 첫해 4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지만지난해엔 18건이 발생해 2명의 사망자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또 하이패스 통신이상으로 시스템이 오작동한 사례도 지난해부터 올해 5월까지 모두 89만 3천여건이나 됩니다.
이에 따라 국민권익위원회는 하이패스 차로 속도를 법적으로 규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소관부처인 경찰청에 속도제한 고시를 권고했습니다.
권고가 받아들여져 시행되면 하이패스 오작동과 과속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 할 수 있고, 도로교통법 시행령에 따라 무인 단속카메라 설치도 가능해 집니다.
정부는 하이패스 차로 속도제한 규정이 운전자들의 안전과 직결돼 있는 만큼 늦어도 올 연말까지 관련 규정을 적용시킬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입니다.
KTV 김세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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