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지도자 예방…사회통합 협조 요청
등록일 : 2009.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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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 국무총리가 오늘 종교계 지도자들을 예방했습니다.
정 총리는 이 자리에서 사회 통합을 위한 종교계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자세한 소식 전해드립니다.
정운찬 국무총리가 취임 이후 처음으로 종교계 예방에 나섰습니다.
정 총리는 먼저 서울 종로구 조계사를 찾아 조계종 총무원장인 지관스님을 예방하고 취임인사를 했습니다.
정 총리는 이 자리에서 위기 극복 이후 성장을 위한 사회통합이 중요한 문제인 만큼 종교계의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지관스님 역시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면 잘 해결될 것이라고 덕담을 전했습니다.
불교계에 이어 천주교 서울대교구청을 방문한 정 총리는 정진석 추기경을 만났습니다.
이어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엄신형 목사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회장 김삼환 목사를 만났습니다.
정 총리는 이 자리에서도 취임인사와 함께 사회 통합을 위한 종교계와 교계 지도자들의 협조를 거듭 요청했습니다.
KTV 김용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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