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국토해양부 국감 열려
지난 10월 6일 국토해양부를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가 열렸습니다.
국회 13개 상임위가 일제히 가동된 가운데 열린 국정감사에서는 4대강 살리기 사업과 세종시 추진 문제가 집중 논의됐습니다.
정기국회 국정감사는 지난 5일부터 시작됐으며 24일까지 계속됩니다.
▶ 가뭄에도 댐 용수공급 문제없다.
작년과 같은 가뭄이 일어나도 물 부족 현상은 일어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국토해양부는 한국수자원공사가 관리하는 전국 29개댐의 용수공급 가능량이, 내년 우기 전까지의 필요수량을 상회하고 있으며 올해 초, 제한급수로 어려움을 겪었던 광동댐의 경우에도 용수공급가능량이 필요수량은 웃돌고 있어 물부족현상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국토해양부는 장기적으로 비가 오지 않을 것에 대비하여 가뭄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가뭄상황에 따라 댐 비상용수공급, 조사용 관정 활용 등 가뭄 단기대책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 건설공사, 감리원 안전관리 의무강화
앞으로 건설공사 현장의 안전관리를 위해 감리원의 책임이 강화됩니다.
국토해양부는 모든 감리대상 공사에 대해 의무적으로 안전관리전담 감리원을 지정해 시공사의 안전관리 업무를 감독하게 하는 내용의 ‘감리업무 수행지침’을 개정, 시행했습니다.
안전관리 전담 감리원 지정이 의무화되면 추락위험 작업이나 중량물 취급작업 등 안전관련 취약공정 작업시 반드시 감리원이 입회해 시공사의 안전관리 업무 전반을 철저히 감독해야합니다.
▶ 터키여행 쉬워진다.
앞으로 터키여행이 보다 쉬워질 전망입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1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터키와의 항공회담을 개최해 복수제 개정과 운항횟수 증대 등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그 동안 터키로 가는 비행노선은 양국 각 1개의 항공사만 운항하고 운항횟수도 주4회로 제한되어 있어 좌석난이 심했습니다.
이번 합의로 인해 주 4회 운항이 주 7회 운항으로 확대되어 터키 여행이 더욱
쉬워 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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