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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명박 대통령은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세계는 자동차 전쟁 중"이라며 "자동차의 미래는 예측하기 어렵지만 지구 온난화 문제를 감안하면 전기차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전기차와 관련해서 원천기술을 만들어 가면서 변화하는 사항에 대비해야 하는 만큼 모든 노력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정부는 업계가 건의하는 대로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면서 "지속적으로 업계와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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