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경상수지가 한 달 전보다 늘어난 50억달러 내외의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하지만, 아직 경기의 불확실성이 큰 만큼 정부는 확장적 재정정책을 유지한다는 계획입니다.
휴가철을 맞아 수출이 크게 줄면서, 8월 경상수지는 20억달러 수준으로 줄어들었습니다.
하지만, 9월엔 한국은행의 예상보다 많은 50억달러 내외의 흑자가 날 것으로 보입니다.
기획재정부는 9월 수출입차가 54억달러 가량의 흑자를 보이면서, 전달에 줄었던 경상수지 흑자폭이 다시금 커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수출 뿐 아니라, 7,8월에 다소 둔화됐던 각종 지표도 다시 살아나고 있습니다.
광공업생산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두달 연속으로 증가했고, 취업자수도 정부 일자리 대책 효과로 작년 같은달보다 3천명 늘어났습니다.
이렇게 경기 전반의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지만, 정부는 민간부분의 회복이 아직 미흡한 만큼 여전히 낙관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특히 9월 한달 동안에만 70원 가량 급락한 원달러 환율이 계속해서 떨어진다면, 경기 회복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입니다.
정부는 이렇게 경기의 불확실성이 큰 만큼, 예산의 활용도를 높이고 공기업 투자를 확대해축소된 재정 여력을 보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TV 이해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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