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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TV, 새로운 매체로 자리 잡았다
등록일 : 2009.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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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TV 실시간 방송 가입자 수가 어제자로 1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이는 인터넷과 위성방송 등 어떤 유료방송보다도 빠른 수치인데요.

IPTV가 빠른 성장세를 보인 배경과 의미를 취재했습니다.

국내 인터넷TV (IPTV) 실시간 시청 가구 수가 100만을 넘어섰습니다.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는 KT, LG데이콤, SK브로드밴드 등 IPTV 3사가 집계한 실시간 방송 가입가구 수가 9일 오전 100만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상용서비스가 시작된지 9개월여만의 일로, 돈을 내고 보는 유료방송 중에선 가장 빠른 시점에 달성한 기록입니다.

1995년 3월 출범한 케이블 TV의 경우 100만을 넘기기까지 4년 5개월이 걸렸으며 2002년 3월 개국한 위성방송은 100만 돌파까지 1년 9개월이 소요됐었습니다.

IPTV의 이같은 빠른 성장은 IPTV법 개정과 정부의 강력한 뒷받침이 큰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입니다.

IPTV가 빠르게 우리 실생활을 변화시키는 것도 성장의 한 요인입니다.

민간주도이긴 하지만 IPTV 공부방 사업은 정부의 큰 호응을 얻고있는 가운데 경기 충청지역을 비롯한 지자체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새로운 병영문화 조성 등을 위해 국방 IPTV 병영서비스와 영상면회를 추진중입니다.

국방IPTV는 8월말 현재 전국 8개 부대 230개소에서 시범서비스가 진행 중에 있으며 내년말까지 전체 군부대에 확산할 계획입니다.

한편 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는 IPTV 가입자가 올해 말까지 150만, 내년 초엔 200만을 넘어설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KTV 강석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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