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해안선 잇는 자전거길 개발
등록일 : 2009.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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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벗삼아 달릴 수 있는 자전거 여행, 요즘 인기인데요.
정부가 전국 해안선 만리길을 자전거 도로로 잇는 작업에 착수하기로 했습니다.
강화도에서 강원도 고성까지, 약 4천여 킬로미터 해안선의 절경을 안고 도는 자전거길이 만들어집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어촌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자전거 타기의 대중화를 위해, 전국 해안선을 U자 코스의 자전거길로 개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여행작가와 자전거 동호인, 한국어촌어항협회로 구성된 탐사팀이 꾸려졌습니다.
탐사팀은 앞으로 두달 간 직접 자전거로 해안길을 달리며, 어촌 체험마을과 관광단지, 주요 어항을 방문해 우수한 관광자원들을 발굴하게 됩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해양관광 포털 사이트 등을 통해 탐사 과정을 중계할 예정이며, 코스 개발이 모두 끝나는 오는 12월, 그 결과를 화보집으로 발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화보집에는 코스별 지도와 소요시간, 그리고 주변경관을 담은 사진 등이 포함될 예정입니다.
농식품부는 아울러, 해안선 코스에 이어 앞으로 수산업과 연계된 테마별 코스는 물론, 섬 지역 자전거 순례 코스도 차례로 개발할 계획입니다.
KTV 이해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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