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단풍은 이번 주말 설악산을 시작으로 다음달 5일까지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이번주 들어 일교차가 더욱 심해져 단풍이 고을 것으로 예상하면서 안전산행을 당부했습니다.
이번 주말 설악산을 시작으로 전국의 주요 국립공원이 단풍 절정기에 접어듭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이번주에 내린비로 적당한 습도가 형성되고 일교차가 더욱 커져 곱고 아름다운 오색 단풍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통상 하루 최저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지면 단풍이 시작되며, 단풍이 산 전체의 20%가량을 차지하면 '첫 단풍', 80% 정도면 '절정기'로 봅니다.
먼저 설악산국립공원의 단풍은 18일 최절정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지리산국립공원은 현재 7부 능선까지 내려와 있고 고지대의 마가목, 시닥나무 등이 곱게 물든 상태입니다.
지리산 단풍은 24일 절정을 맞을 것으로 보이고 내장산국립공원은 31일 최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오대산, 치악산, 소백산국립공원은 이달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단풍이 시작돼 넷째 주 사이에 절정을 맞을 것으로 예상되며, 속리산, 계룡산, 북한산국립공원 등은 마지막 주에 단풍이 최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가을철 단풍을 만끽하려는 탐방객이 몰리면서 교통체증과 안전사고 등이 우려되는 만큼 사전에 공원의 혼잡정보를 확인해 안전 산행을 당부했습니다.
KTV 강석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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