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증현 장관 "금융 시스템 전반적 보완"
등록일 : 2009.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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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국내 외화건전성 개선과 헤지펀드, 장외파생상품 감독 강화 등 금융 시스템 보완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장관은 오늘 열린 국제자산운용협회 기조연설을 통해, 현 시점에서 경제위기로부터 교훈을 도출하고 위기의 반복을 막는 게 중요한 과제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한국이 2분기 2.6%의 성장률을 달성하는 등 가장 빠른 회복을 보이고
있는 것은, 1997년 외환위기 이후 강력하게 추진해 온 기업과 금융의 구조조정으로
경제 체질이 강화됐기 때문이라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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