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보금자리주택 4만가구에 대한 시범지구 지정에 이어 2차 공급계획이 발표됐습니다.
서울 내곡과 세곡 2지구 등 6곳에서, 모두 3만9천가구가 무주택 서민에 제공될 예정입니다.
2012년까지 수도권 개발제한구역 내에서 지어지는 보금자리주택은 모두 32만가구.
강남 세곡과 서초 우면 등 1차 시범지구 지정에 이어, 2차로 보금자리주택이 들어설 지역과 공급물량 계획이 공개됐습니다.
서울 내곡과 세곡 2지구를 비롯해 도심에서 21km 이내에 위치한 시흥과 구리 등 모두 6곳으로, 지구별로 많은 곳은 1만1천가구 까지, 총 3만9천가구가 무주택 서민에게 제공될 예정입니다.
입지 선정은 주택 수요와 기반시설 등, 수도권의 균형있는 주택공급에 주안점을 뒀다는 것이 정부의 설명입니다.
분양가 역시 공사기간 단축과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활용해, 주변보다 15% 이상 저렴하게 공급한다는 방침입니다.
정부는 2차로 추진되는 보금자리주택지구의 96%가, 실수요 목적이 아니면 거래가 이루어지지 않는 개발제한구역이기 때문에, 투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아울러 오는 12월 2차 보금자리주택지구의 지구지정이 완료되면, 내년 상반기 사전예약을 통한 분양을 거쳐, 2013년부터는 입주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KTV 박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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