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서울 국제항공우주와 방위산업 전시회가 오늘 이명박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됐습니다.
전세계 최첨단 항공기와 군사기기 등이 선을 보였습니다.
국산 초음속 훈련기인 T-50 편대가 상공을 가릅니다.
공군 블랙 이글스팀의 화려한 곡예비행에 이어, 미 공군 특수 비행팀인 썬더버드 팀의 F-16전투기 편대도 푸른 하늘에 수를 놓 듯 비행 기술을 뽐냅니다.
오는 25일까지 대장정을 시작한 서울 아덱스는 서울에어쇼와 육군의 지상무기 전시회엔 디펜스 코리아가 합쳐져 최첨단 전투장비와 항공기들이 선을 보입니다.
개막식에 참석한 이명박 대통령은 육군의 차세대 전차인 K-2 흑표전차와 K-9 자주포 등을 둘러보고 서울 아덱스가 아시아의 허브 전시회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말레이시아의 국방장관을 비롯해 14개나라 공군 참모총장과 11개 나라 방위사업청장 등이 참석했으며, 27개국 273개 항공우주 방위산업체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합니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서울에어쇼에 방위산업 전시회가 어우러진 서울 아덱스 개최로 10억달러의 방산수출계약은 물론 20억 달러의 수출상담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KTV 박영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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