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차 보금자리주택 6곳 추가 선정
무주택 서민을 위한 2차 보금자리주택지구 6곳이 발표됐습니다.
이번 2차 지구로 발표된 6곳은 서울 도심에서 21km안에 위치한 곳으로 서울 내곡과 세곡 2지구, 부천 옥길과 시흥 은계 지구, 구리 갈매와 남양주 진건 지구 등입니다.
이 가운데 95% 이상이 그린벨트를 풀어서 만들어지며, 보금자리주택 3만 9천 가구를 포함해 5만 5천가구가 공급될 예정입니다.
국토해양부는 오는 12월까지 지구 지정을 마치고, 내년 상반기에 사전 예약 방식으로 분양할 계획이며 입주는 2013년 상반기에 가능하게 됩니다.
분양가는 공사기간 단축과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활용해 주변보다 15% 저렴하게 공급할 방침입니다.
▶ 케이블카·모노레일 더욱 안전해진다
케이블카와 모노레일에 대해 보험가입이 의무화되고 안전관리 책임이 강화됩니다.
국토해양부는 관광지의 케이블카와 모노레일 등에 적용하는 궤도운송법을 전면 개정해 오는 23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개정안에 따르면 자체정비와 기록·보고 등 안전관리에 대한 책임을 명시했고 이를 총괄할 안전관리책임자를 두도록 의무화했습니다.
국토부는 케이블카, 리프트와 같은 시설들이 안전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관계자 교육과 사업자 대상 홍보 등 후속 조치를 취할 계획입니다.
▶ 판교 공인중개업소 불법행위 40건 적발
정부가 신도시일대 공인중개업소에 대한 대규모 단속에 나섰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15일 경기 판교 신도시에서 부동산 중개업소 등 50개소를 대상으로 대규모 합동단속을 실시한 결과 40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불법행위 사례를 보면 부동산중개업법상 형사처벌 사항 10건, 업무정지처분 사항 23건, 보험법·건축법 등 타 법령위반 사항 7건 등입니다.
국토부는 보금자리주택 지구와 같은 투기우려 지역에 대해 대규모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투기세력을 근절해 나갈 방침입니다.
▶ 첨단항공기 총 집결, 2009 서울에어쇼
첨단무기와 방산장비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2009 서울 국제항공 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가 화려한 막을 올렸습니다.
오는 25일까지 6일간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27개 나라 270여 개 항공우주, 방위 산업체가 참가하고 30만 명 이상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올해로 일곱번째를 맞이한 서울에어쇼에 지상 무기전시까지 더해 국제 항공우주 방위산업전시회로 규모가 커졌습니다.
개막식을 맞아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 이글'과 미 공군 특수비행팀 '썬더버드'가
처음으로 함께 곡예 비행을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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