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G20 비회원국 목소리 반영 노력"
등록일 : 2009.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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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내년 11월 G-20 정상회의 한국 개최와 관련해 "회원국이 아닌 많은 나라의 목소리도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보도된 캄보디아 유력 일간지인 `라스메이 캄푸차'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한국은 G-20 의장국으로서 선진국, 신흥국, 개도국 모든 나라가 균형되게 발전할 수 있도록 국제공조를 이끌어내는데 주도적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이 대통령은 "G-20 정상회의가 경제위기 이후 글로벌 이슈를 논의하는
핵심기구로 정착되도록 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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