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한반도 위기시 가용병력 증강배치
등록일 : 2009.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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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는 오늘 국방부에서 제41차 안보협의회를 열고 한반도 유사시 세계 전역에서 가용한 미군 병력과 전력을 한반도에 증강배치하기로 하는 등 16개 항의 공동성명을 채택했습니다.
로버트 게이츠 미 국방장관은 공동성명에서 "한반도위기 시 한국을 방위한다는 미국의 단호하고 확고한 공약을 재강조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게이츠 장관은 "북한의 비핵화를 최우선으로 하면서 대화를 통해 상생과
공영의 남북관계 발전을 추구해 나가려는 한국 정부의 노력에 지지를 재확인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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