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근 의사의 숭고한 삶을 되돌아보고 그의 삶을 재조명하는 작업이 각계에서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데요.
의사 안중근은 진정한 사상가이자 종교인이었다는 평가입니다.
계속해서 보시겠습니다.
독립의 염원을 상징하는 약지.
하루라고 책을 읽지 않으면 입안의 가시가 돋친다던 안중근 의사.
독립운동가 안중근 의사의 일대기가 다시 쓰여지고 있습니다.
황해도 해주에서 태어나 한말의 독립운동가로 삼흥학교를 세우는 등 인재양성에 힘썼던 안 의사.
1907년 연해주로 망명해 의병활동중 1909년 만주 하얼빈에서 대한제국 침략의 선봉에선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하고 체포돼 1910년 뤼순감옥에서 30대초반 젊은 나이에 생을 마감합니다.
안중근의사 기념관 김호일 관장은 그간 협객으로만 비춰졌던 안의사는 진정한 사상가이자 종교인이였다고 평가합니다.
이처럼 안중근의사 의거 100주년을 맞아 그의 일대기가 문화로 뜨겁게 부활하고 있습니다.
서울 예술의전당 서예 박물관에서는 오늘부터 내년 1월까지 안의사가 순직직전까지 직필한 필목이 전시됩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국가보물 20점과 미공개 작품 5점 등 분신과 같은 안중근 유목 34여점이 전시 됩니다.
LG아트센터에서는 안의사의 삶을 재조명하는 뮤지컬 영웅이 관중을 맞이합니다.
뮤지컬에서는 위대한 영웅 이야기에서 벚서나 삶과 사상과 애국정신 등 인간 안중근이 그려 냅니다.
이와 함께 다음날 4일부터는 대학로 청운 예술국장에서 인본인의 시각으로 안중근의사를 바라보는 겨울꽃이 막이 오르고 내년 3월부터는 안의사의 일대기와 사상 이념을 담은 드라마 '동방의 빛'이 방송될 예정입니다.
KTV 강석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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