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또 부아손 부파반 라오스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양국 정상은 실질적인 양국 협력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부아손 부파반 라오스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관계 증진방안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협의했습니다.
이번 만남은 태국 후아힌에서 열리는 아세안+3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것을 계기로 마련됐습니다.
양국 정상은 최근 양국 관계의 괄목할 만한 발전을 평가하고, 실질적인 협력을 위해 앞으로도 긴밀하게 힘을 모아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에너지-자원 분야에서의 더 많은 양국의 협력을 기대한다”면서, 라오스 에너지 자원 분야에 진출한 우리 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또, 라오스가 2012년까지 한-아세안 대화조정국인 만큼 한-아세안 관계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부아손 라오스 총리는 라오스에 대한 우리 정부의 개발협력 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계속적인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 대통령은 라오스의 경제발전을 위해 한국의 개발경험을 공유하는 한편, 유-무상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KTV 문은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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