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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장려금 산정의 기초자료가 되는 일용근로소득자료가  업자의 적극적인 협조로 매년 증가하고 있습니다.

사업자가 제출하는 일용근로소득지급명세서는 근로장려금 산정의 기초자료임과 동시에 제출 사업자의 필요경비의 지출증빙으로 소득·법인세의 성실신고를 담보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입니다.

일용근로소득 지급자료를 제출하는 사업체는 지난 2006년 24만 곳에서 지난해 84만 곳으로 3배 이상 늘었습니다.

또한, 이 기간 자료가 제출된 일용근로자 수도 420만명에서 738만명으로 1.7배 증가했습니다.

특히 올 상반기는 61만 곳의 사업체가 519만명의 소득지급자료를 제출했습니다.

국세청은 제출된 일용근로소득지급명세서 대해 11월 중으로 전산분석을 실시, 문제가 발견되는 경우 해당 일용근로자에게 직접 안내문을 발송해 사실 여부를 확인할 계획입니다.

한편, 근로장려세제 홈페이지에서는 일용근로자가 직접 자기 소득을 조회·확인할 수 있습니다.

확인 결과, 자신의 소득 자료가 제출되지 않았거나 사실과 다를 경우에는 근로소득지급명세서 미제출 신고센터를 이용해 정정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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