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에 대한 국민들의 두려움과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는 4개부처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합동담화문을 발표하고 정부의 역량을 총동원해 신종플루에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신종플루 관련 4개 부처 장관들이 모여 확산되고 있는 신종플루 대응책을 논의했습니다.
회의 직후,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은합동담화문을 통해 국민들의 두려움과 불안감을 잘 알고 있다면서 정부는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전 장관은 신종플루는 확산속도는 빠르지만 치명율은 예년의 계절독감과 비슷하다면서 예방수칙을 잘 지켜준다면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정부가 현재 국민 전체의 11%에 투여할 수 있는 항바이러스제를 비축하고 있고 연말까지 20% 이상으로 늘릴 계획인 만큼 항바이러스제의 양은 충분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예방 백신과 관련해서는 안전하고 신속한 접종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밖에 행정안전부를 중심으로 비상사태에 대비해 공무원들의 준비체계를 유지하고 교육과학기술부를 중심으로 학생발열관리와 환자격리 등을 세밀하게 진행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끝으로 신종플루에 대한 범부처적인 대응이 이뤄지고 있는 만큼 국민들이 정부를 믿고 따라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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