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도물류 활성화에 대기업도 동참
코레일의 철도 물류 활성화에 대기업이 적극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코레일은 지난 27일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포스코와 LG전자 등 국내 4대 기업과 함께 철도 물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에는 철도 수송 실적에 따라 기업에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녹색마일리지' 제도가 포함됐습니다.
앞으로 코레일과 4대 기업은 철도 중심의 물류 수송체계를 갖춰 물류비 절감과
사회적 비용 감소를 위해 노력하게 됩니다.
▶ 4대강 16개 보 디자인 첫 소개
전국 4대강 유역에 설치될 보의 디자인이 국민에게 처음 공개됐습니다.
27일, 국토해양부에 의해 공개된 16개 보는 주변 경관과 인근 지역의 지리·역사·문화적 특색을 고려한 디자인으로 설계됐으며, 물놀이 시설과 생태공원 등 다목적 기능을 갖춘 보로 설치될 계획입니다.
또한 향후 설계 과정에서 조형미를 보다 향상시키고, 기술적인 문제 등은 수리모형실험 등 검토 절차를 통해 보완해나갈 계획입니다.
▶ 11개 공공기관, 지방이전 추가승인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과 혁신도시 건설사업이 당초 계획대로 추진될 전망입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26일 지역발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교통안전공단 등 11개 공공기관의 지방이전계획을 추가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총 157개 이전 기관 가운데 75%에 해당하는 117개 기관의 지방 이전 계획이 승인 완료됐습니다.
국토부는 나머지 40개 기관도 공공기관 통폐합 등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 올해 말까지 이전 계획 승인을 마칠 계획입니다.
▶ 교통안전공단, 교통문화발전대회 열어
교통안전공단이 교통 안전의식 확산과 교통안전 선진화를 위한 2009년 교통문화 발전 대회를 열었습니다.
행사에는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을 비롯한 교통 관련 종사자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교통안전 공로상과 교통 문화 우수 지자체 등에 대한 시상이 있었습니다.
올해 최우수 교통 문화 지자체로는 경기도 부천시와 과천시, 강화군과 서울 금천구가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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