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 취임 한달···"현장 행정 펴겠다"
등록일 : 2009.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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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 국무총리가 취임한지 한달이 지났습니다.
정 총리는 앞으로 정책결정 과정 뿐만 아니라 결정 전에도 현장행정, 검증행정을 동시에 펼치겠다고 밝혔습니다.
취임 한 달만에 가진 기자단 오찬에서 정운찬 총리는 "경청과 모색"의 시간을 가졌다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정 총리는 앞으로 국가정책조정회의 등의 실질조정기능을 높여서 중요 정책결정 과정뿐 아니라 결정 전에도 현장행정과 검증행정을 동시에 펼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세종시와 관련해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발제한 상황이 된만큼 결자해지의 심정으로 지역과 국가 양쪽이 잘되는 방안을 만들어내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세종시 관련 예산은 축소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자족도 6~7%로는 유령도시가 될 것이 분명한 만큼 현재보다 자족도가 높아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외국어고 폐지 논란과 사교육비 관련 복안에 대해 정 총리는 단기적으로는 사교육시장에 대한 규제를 중장기적으로는 역시 공교육 정상화에 대한 뜻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정 총리는 외고가 목적대로 움직이고 있느냐와 외고 등 특수목적고에만 학생자율선발을 허용하는 것이 맞느냐의 문제는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는 소신을 내기도 했습니다.
KTV 김용남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 총리는 앞으로 정책결정 과정 뿐만 아니라 결정 전에도 현장행정, 검증행정을 동시에 펼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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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정 총리는 앞으로 국가정책조정회의 등의 실질조정기능을 높여서 중요 정책결정 과정뿐 아니라 결정 전에도 현장행정과 검증행정을 동시에 펼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세종시와 관련해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발제한 상황이 된만큼 결자해지의 심정으로 지역과 국가 양쪽이 잘되는 방안을 만들어내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세종시 관련 예산은 축소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자족도 6~7%로는 유령도시가 될 것이 분명한 만큼 현재보다 자족도가 높아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외국어고 폐지 논란과 사교육비 관련 복안에 대해 정 총리는 단기적으로는 사교육시장에 대한 규제를 중장기적으로는 역시 공교육 정상화에 대한 뜻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정 총리는 외고가 목적대로 움직이고 있느냐와 외고 등 특수목적고에만 학생자율선발을 허용하는 것이 맞느냐의 문제는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는 소신을 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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