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국내 체류 외국인 100만명 시대.
우리 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자리 잡은 이들을 위해 경찰도 함께 노력하고 있습니다.
글로벌화라는 과제를 눈앞에 둔 우리나라에게 다문화는 새로운 경쟁력입니다.
이에 경찰은 행복한 다문화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이들을 포용하고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데요.
도내 체류 외국인이 5만여명에 달하는 경남지방경찰청에서는 결혼이주여성과 함께하는 경남 경찰 행사를 가져 참석자들에게 한국 정착생활에 도움은 물론이고 경찰과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다는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우리 문화를 알리기 위한 체험활동도 펼쳐졌는데요.
광주지방경찰청과 부산지방경찰청 강서경찰서에서는 다문화 가족 및 외국인 근로자와 함께하는 한국문화체험 행사를 열어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한편 대구지방경찰청 성서경찰서에서는 우리나라 법률에 대해 잘 모르는 중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외국인 범죄예방교실을 열어 범죄예방활동을 펼쳤습니다.
또 지난 23일 경기도 분당경찰서에서는 경찰대학이 실시중인 인도네시아 경찰관 대상 범죄예방 과정교육의 일환으로 일선 지구대 체험행사가 열렸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지원과 교류활동을 벌이고 있는 경찰은 앞으로도 누구나 행복한 다문화 사회를 위해 함께 노력해 갈 계획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