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내년도 업무보고를 연내에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청와대는 수요자 입장에서 서서 주제별로 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부처별 업무보고를 앞당겨 받기로 했습니다.
정기국회 폐회 직후인 다음달 10일부터 시작해 연내에 완료하겠다는 겁니다.
이와 관련해 청와대는 과거 여러부처를 묶어서 합동보고 하던 형식에서 벗어나 국민의 눈높이에 맞추고 수요자 입장에 서서 경제살리기와 일자리 창출,민생안정 등 주제별로 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관련 부처간 업무 칸막이를 없애고 협업하면서 논의하는 장을 만들자는 취지라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횟수도 제한하지 않고 국민이 공감하는 주제를 선별해 여러차례에 걸쳐 진행한다는 계획입니다.
지난해에도 이명박 대통령은 경제 위기를 극복하려면 신속한 업무 추진과 예산 조기 집행이 필수적이라고 판단하고, 업무보고를 앞당겨 실시했습니다.
청와대는 이같은 선제적 대응 덕분에 우리경제가 4분기 만에 GDP가 위기 이전 수준으로 회복됐고, 올해 플러스 성장의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2분기까지 감소 추세였던 취업자 수도 9월 들어 플러스로 전환됐고, 특히 지난해평균과 올 9월까지의 청년실업률은 일본이나 EU,미국보다 낮은 0.4%였다고 밝혔습니다.
KTV 박영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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