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신종플루 위기단계 '심각' 격상
등록일 : 2009.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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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신종플루에 대한 전염병 재난단계를 최고등급인 '심각'으로 격상했습니다.
재난단계 격상은 지난 7월 21일 경계로 올린 뒤 3개월여 만입니다.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국가전염병재난단계를 기존의 경계에서 최고 수준인 심각으로 격상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재난단계 격상은 지난 7월 21일 경계로 올린 뒤 3개월여 만입니다.
국가전염병재난단계는 관심-주의-경계-심각의 네 단계로 구분되며 최고 단계인 심각이 선포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정부는 앞으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통해 신종플루 확산 추이에 단계별로 대응할 방침입니다.
정부는 그러나 재난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됐지만 이전에도 심각에 준한 방역대책과 사회적 차단조치를 취해왔기에 국민들의 일상생활에 있어 특별한 변동이 생기지는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정부는 신종플루 환자가 늘고 있지만 충분한 치료제가 확보돼 있고 현재 예방접종이 진행중인 만큼 차분하게 대응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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