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합동위 구성…세종시 공식 논의
등록일 : 2009.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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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전해 드린 대로 정운찬 국무총리가 세종시와 관련해 민관합동위원회 등 공식논의기구를 구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국민의 의견을 수렴해서 효율적인 정책대안을 마련하겠다는 겁니다.
3개월 한시적으로 운영될 '민관합동위원회'는 세종시와 관련해 국민과 충청권의 의견을 한데 모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또 그간 정부와 전문기관이 진행한 연구 등을 토대로 능률적인 행정비 운영 문제와 자족기능 확충방안 등을 검토해 최종 대안을 제시하게 됩니다.
'민관합동위원회'는 국무총리와 함께 민간위원 가운데 선출되는 민간위원장을 공동위원장으로 두게 됩니다.
위원은 기획재정부장관과 교육과학기술부장관 등 8개 관련 부처 장관과 총리실장, 민간위원 15명 등 모두 25명 내외로 구성되고, 인선작업은 다음주 완료될 예정입니다.
특히 민간위원은 인문사회와 도시계획 등 관련 분야의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와 지도층 인사를 엄선해 국무총리가 위촉하게 되며, 충청권의 의견을 대변할 수 있는 인사는 물론 그동안 반대 입장을 갖고 있는 인사들도 포함될 예정입니다.
총리실은 내년 1월 최종안 도출을 목표로 의견수렴과 그동안 연구된 다양한 대안을 검토할 계획입니다.
KTV 문은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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