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류협회, 물류선진화 촉진대회 개최
한국통합물류협회와 국토해양부가 지난 2일 “2009 대한민국 물류선진화 촉진대회”를 개최했습니다.
물류 관계자 1천여 명을 초청해 개최된 이번 행사는 국내 물류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물류 비전 선포식에 이어서, 물류산업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개인에게 정부포상이 수여됐습니다.
행사는 6일까지 계속되며, 글로벌물류혁신컨퍼런스, 글로벌 석학초청 특별 세미나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됩니다.
▶ 제32회 한·일 하천 및 수자원개발 기술협력 회의 개최
제32회 한·일 하천 및 수자원기술협력회의가 서울에서 개최됐습니다.
11월 3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회의에는 댐 저수지의 탁수관리와 저감방안, 기후변화 대책과 4대강 살리기 사업의 마스터플랜 등에 대해 발표합니다.
특히, 중학천 물길조성사업에 관심이 많은 일본 대표단을 위해 국토해양부는 현재 건설 중인 중학천과 한강르네상스 사업 등을 소개하여 하천분야에 대한 기술교류와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 한국 공항안전관리체계, 세계가 배운다.
국제민간항공기구 주관으로 개최되는 ‘ICAO 공항인증세미나’에서 우리나라가 선진 공항안전관리체계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ICAO 측의 공식 요청에 의해 이뤄진 이번 발표에서 우리나라는 2003년부터 시행한 공항인증시스템의 현황과 발전방향, ICAO 항공안전종합평가 준비과정과 평가결과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항공선진국으로서의 국제적 위상을 더욱 높이고, 공항안전분야 국제협력 도모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홍수·가뭄, 부처간 기술협력으로 극복한다
한강홍수통제소와 국립방재연구소가 홍수와 가뭄 등의 재해관리 기술협력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재해의 사전 대비와 대응단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두 기관이 기술협약을 체결함으로써 기관 간에 업무이해를 높이고, 최근의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선택과 집중의 기술개발로 물재해관리기술의 선진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앞으로 두 기관은 기술정보 교류와 상호 기술자문은 물론 국내외 홍수와 가뭄재해의 현장을 공동으로 조사하여 재해의 원인분석과 대책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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