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경북 고령경찰서에서는 막바지 고추수확에 한창인 자매마을 고령읍 신리를 방문해 고추 따기로 농촌의 일손을 돕고 마을의 독거노인을 찾아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또 전북지방청에서는 올해 치안성과평가 1위로 받은 포상금으로 소외된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도움이 될 연탄과 쌀을 구입해 관내 저소득층 가구 등에 전달했습니다.

한편 지난 2006년부터 한국육영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서울지방청 3기동단에서는 매주 10여명의 봉사단이 학교를 찾아 환경미화와 현장학습, 학습 도우미로 활동해 장애우들의 따뜻한 친구가 되어주고 있습니다.

이처럼 따스한 손길이 필요한 곳곳에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경찰은 앞으로도 111 사랑나눔 봉사활동의 정착 등을 통해 한걸음 더 국민 곁으로 다가설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