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싱가포르 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오는 13일 출국합니다.
이 대통령은 이번 회의에서 세계경제의 균형성장을 위한 APEC 차원의 협력 증진 방안을 협의하고, 아·태지역 경제통합 비전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이명박 대통령는 오는 14일부터 이틀간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합니다.
이 대통령은 회의 첫날 제 1차 회의에서 “위기이후 아시아의 성장전략, 위기이후 세계경제 재편”에 대해 15일 제2차 회의에서는 “지역연계-자유무역과 열린시장”에 대해 논의하고, 그 결과를 정상선언문으로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대통령은 세계경제위기 극복과 위기이후 세계경제의 균형 성장을 위한 APEC 차원의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협의하고, 아·태지역 경제통합 비전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특히, 제1차 회의에서 이 대통령은 하퍼 캐나다 총리와 논의를 종합해 발표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앞서 이 대통령은 13일 역내 주요 기업 최고경영자들이 참석하는 「APEC CEO Summit」에 참석해 “위기 이후 아시아의 성장전략”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할 예정입니다.
청와대는 이번 APEC 정상회의가 지난 9월 피츠버그 G20 금융정상회의에서 합의한 주요 성과를 APEC 차원에서도 재확인함으로써 아태지역내 거시경제 공조와 무역·투자 자유화 등을 촉진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KTV 이정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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