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오늘 오전 경기도 용인에 있는 여성취업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전해드립니다.
김세로 기자.
Q> 오늘 이명박 대통령이 여성 취업현장을 방문했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죠.
A> 이명박 대통령은 경기도 용인에 있는 여성새로 일하기 센터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습니다.
이 대통령의 오늘 방문은 여성 고용문제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여성취업 지원현황을 점검하기 위한 것입니다.
현장을 점검한 뒤 이 대통령은 직업훈련중이거나 창업준비중인 여성, 그리고 취업과 창업에 성고한 여성들과 간담회를 갖고 여성의 취업촉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들었습니다.
이 대통령은 간담회에서 여성이 높은 교육수준에도 불구하고 출산·육아의 어려움으로 직장을 그만두는 사례가 여전히 많다는 데 안타까움을 나타내면서 앞으로 정부는 일·가정의 양립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 주부인턴제 확대·자녀보육서비스 확충 등을 통해 여성들의 취업에 장애가 되는 요인들을 점차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이 대통령이 방문한 여성새로 일하기 센터는 취업을 원하는 여성들에게 취업전 사전상담과 교육훈련,취업연계, 취업후 사후관리 등 취업지원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는 곳으로 현재 전국적으로 72개소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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