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가족부는 지난 4월부터 저소득층 취업취약계층 2천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지원을 하는 희망리본 프로젝트를 시행해왔는데요.
그동안 취업취약계층의 자활에 큰 힘이 됐던 이 사업이 내년에 더욱 확대 시행될 예정입니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여성 등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일자리 발굴, 취업 유지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희망리본 프로젝트.
시행6개월이 지난 9월말을 기준으로 지원대상의 26.4%가 최저 임금이 보장되는 일자리에 취업하고 취업자의 평균 연봉도 1천378만원에 달하는 등 저소득층의 경제적 자활에 큰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가족부가 이처럼 저소득층 자활에 큰 힘이 되는 희망리본 프로젝트의 시행 지역을 보다 늘리기로 했습니다.
이승현 전문위원 / 보건복지가족부 자립지원과
“희망리본프로젝트가 그동안은 경기와 부산 2개 지역에서만 시행이 돼 왔습니다. 보다 많은 분들이 자활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내년에는 전북과 인천으로까지 지역을 확대해 모두 4개지역에서 시행을 할 계획입니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3천 2백명이 수혜 대상으로 부산과 경기도 그리고 내년에 처음 시행되는 인천과 전라도 지역 거주자여야 합니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최대 430만원의 취업지원금과 다양한 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거주하는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해 신청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희망리본프로젝트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습니다.
정부는 이번 희망리본 프로젝트의 시행지역 확대로 저소득 취업취약계층의 자활 기회가 한 층 넓어질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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