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소방의 날을 맞아 순직소방관 유가족과 모범소방관을 청와대로 초청해 격려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세로 기자.
Q> 모범소방관 격려오찬 내용 자세하게 전해주시죠.
A> 이명박 대통령은 제 47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소방관 순직자 유가족과 공상자, 그리고 모범소방관 200여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하면서 격려했습니다.
오늘 오찬은 소방활동중 순직한 유가족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최일선 재난현장에서 몸을 아끼지 않고 노력하는 하위직 소방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입니다.
이 대통령은 매년 많은 소방공무원들이 재난현장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하다가 순직하거나 부상당하는 것에 큰 안타까움을 나타내면서 각자의 안전에도 각별희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겨울철에는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취약시기라는 점을 지적하면서 화쟁예방에 만전을 기하는 동시에 특히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보호 활동에 앞장서 달라고 말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도 자리를 함께 해 지난 2007년 이천 물류창고 현장에서 순직한 고 윤재희 소방관의 어머니를 미솔한 순직 소방관 유가족들과 부상자들을 위로했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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