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축산물 특별단속…위반시 엄정제재
등록일 : 2009.11.12
미니플레이
서울과 수도권 지역의 수입 축산물을 보관·판매하는 업소에 대해 정부의 특별단속이 실시됩니다.
판매가 금지된 품목을 판매하거나, 원산지 표시와 유통기한을 위반하는 행위 등이 단속 대상입니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이 이 달 한 달간 수입축산물을 보관·판매하는 업소에 대해, '축산물수입판매업소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달 초부터 11일까지는 수도권 지역을 단속한 데 이어 12일부터는 서울 지역을 집중 단속해, 모두 200여개의 수입판매소와 보관소를 점검할 방침입니다.
특히, 서울 지역 단속에는 보다 효율적이고 투명한 단속을 실시하기 위해, 감시 전담요원을 포함시킬 예정입니다.
서울은 전국 축산물 수입판매업소의 70%가 집중돼 있는 지역입니다.
투명하지 않거나 비위생적인 유통 단계가 단속의 대상입니다.
단속반은 판매가 금지된 축산물의 취급여부, 원산지 등 표시기준 위반행위, 적정 보관과 유통기준 준수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입니다.
검역원은 이번 점검에서 적발되는 업소에 대해선, '축산물가공처리법령'에 따라 영업정지나 과태료 부과 등 엄정한 행정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TV 최고다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책 오늘 (2008~2010년 제작) (249회) 클립영상
- 초·중·고 예방접종 4주내 완료 1:43
- 이 대통령, 신종플루 예방접종 학교 방문 1:13
- 한·칠레 정상회담, 기업진출 확대 2:32
- 칠레 대통령, 이대서 명예박사 학위 0:25
- "한식 등 우리 문화, 세계인에 알릴 기회" 2:25
- '한국방문의 해' 관광 경쟁력 확보 2:01
- "세종시 대안마련, 앞당기는 것 검토" 1:55
- 수도 분할 독일, 현재 상황은? 2:34
- 입주자 선호도 반영해 보금자리 공급 1:39
- 진동수 금융위원장 "금융위기 터널 끝나간다" 0:30
- 복수노조 타임오프 '최대한 대화로' 1:17
- 행정구역 통합, 해외는? 2:36
- 청와대 "남북관계 악화 원하지 않아" 0:26
- "보즈워스 특별대표 방북 결정지지" 0:37
- 한·중남미 녹색성장 경제협력 '물꼬' 2:41
- 수입축산물 특별단속…위반시 엄정제재 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