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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지난 12일 치러진 201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과 관련해 교통관리 등 지원활동을 펼쳤습니다.

지난 12일 치러진 201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경찰은 새벽6시부터 저녁7시까지 협력단체 대원들을 포함한 만4천여명의 경력을 동원해 지원활동을 벌였습니다.

이를 위해 경찰은 수험생 이동로와 시험장 주변에 교통경찰을 고정배치해 소통위주의 교통정리를 했는가 하면 외국어 듣기 시험 시간대에는 대형화물차량의 우회를 유도해 시험장 주변의 정숙을 유지하고 수험생 빈차 태워주기 등의 편의를 제공했습니다.

경찰은 국민이 필요로 하는 현장교통활동을 올해 액션플랜 중 하나로 삼고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적극적인 활동으로 국민들의 편의를 도모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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