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민관합동위원회가 오늘 본격 가동에 들어갑니다.
세종시 대안마련 작업이 한층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됩니다.
세종시 대안마련을 위한 발걸음이 빨라졌습니다.
최근 위원회 구성을 마친 민관합동위원회가 16일 첫 회의를 갖고 본격활동에 들어갑니다.
위원회는 세종시 자족기능 강화 방안 마련 등 국가와 충청지역 모두에게 이익이 극대화 되는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입니다.
특히 최근 정부가 세종시 관련법 개정을 공식화함에 따라 관련 논의가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11개 부처 차관으로 구성된 세종시 정부지원협의회도 민관합동위에서 논의될 의제를 발굴하고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데 힘을 쏟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원안의 문제점으로 지적된 행정 비효율과 자족기능 보완하기 위해 행정기관 이전 대신 일자리와 자족적인 경제활동을 가능하게 할 기업이나 연구소, 학교, 병원의 유치 방안이 검토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 현행법으로는 우수한 기업과 대학을 유치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는 판단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정부는 이를 위해 기업과 학교 관계자들을 만나 유치를 위한 설득 작업도 병행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TV 김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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