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찬 국무총리가 오늘 저녁, 전경련 회장단과 만찬을 함께합니다.
정운찬 총리가 세종시에 대한 협조를 구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전경련 회장단의 세종시에 대한 입장이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취재기자 연결해서 알아봅니다.
박영일 기자!
네, 정부중앙청사입니다.
Q>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죠?
A> 정운찬 국무총리가 오늘 저녁 서울 롯데호텔에서 전경련 회장단과 만찬을 갖습니다.
오늘 만찬에는 조석래 전경련 회장과 정몽구 현대기아차회장 최태원 SK회장 등 14명의 재계인사가 참석합니다.
정 총리는 이 자리에서 대기업들의 세종시 투자를 적극 독려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구체적으로는 투자 기업에 대한 법인세와 소득세 감면 등 세제지원과 원형지 개발같은 토지지원 방안 등을 제시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경련 회장단은 정 총리와 만찬 전에 비공개로 회의를 갖을 예정인데 이 자리에서 회장단의 세종시에 대한 입장을 정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경련 관계자는 오늘 모임은 연례적인 회장단 회의고 이후 만찬은 총리 취임이후 이뤄지는 상견례 차원의 만찬이라며 세종시 문제만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는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세종시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정부의 움직임이 본격화 된 시점이고, 정 총리도 자족기능 강화를 위해 세종시를 경제허브와 과학메카로 만들겠다는 뜻을 밝힌 후여서 오늘 만찬에서 대기업들이 세종시 투자요구에 어떤 반응을 나타낼지가 주목됩니다.
한편, 전경련은 만찬이 끝나는 저녁 8시반 기자회견을 열고 세종시와 관련한 공식적인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정부중앙청사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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