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찬메뉴로 불고기와 김치
등록일 : 2009.11.19
미니플레이
정상회담을 끝낸 두정상의 오찬 메뉴로는 불고기와 김치가 준비됐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에게 전해진 국빈선물로는 태권도복과 명예유단자증이 전해졌습니다.
한미 정상회담은 오전 11시 공식환영식으로 시작됐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손님으로 온 오바마 대통령을 맞이하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준비해 왔습니다.
공식 환영식을 가진 후 오바마 대통령이 방명록에 서명후 두 정상은 곧바로 단독정상회담에 들어갔습니다.
두 정상간의 단독회담은 배석자 없이 진행됐습니다.
이어진 확대정상회담과 공동기자회견을 끝으로 정상회담의 공식일정은 마무리 됐습니다.
오찬 메뉴에는 오바마 대통령이 좋아하는 불고기와 김치가 포함된 한식으로 준비됐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청소년기에 태권도를 배웠던 적이 있어 국빈선물로 태권도복과 검은띠, 그리고 명예유단자증이 전해졌습니다.
이번에 동행하지는 않았지만 미셸 오바마 여사의 선물로는 김윤옥 여사가 직접고른 한식요리책이 준비됐습니다.
한편 이번 한미 정상회담의 중요성을 감안해 오바마 대통령의 경호에 모두 만 3천여명이 인력이 투입되는 등 최고 수준의 경호가 펼쳐졌습니다.
KTV 문은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