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간의 경찰 소식을 전하는 위클리 경찰! 경찰의 서민 생활보호 종합 치안대책인 희망 울타리 프로젝트의 내용을 위주로 전해드립니다.
- 풀뿌리 치안 정착을 위한 파출소 개소
서민주거 밀집지역 등에 주민밀착형 풀뿌리 치안 강화를 위해 전국 곳곳에 파출소가 새로 문을 열었습니다.
대구지방청의 두류와 파동파출소를 비롯해 대구지방청의 구즉파출소, 충남지방청의 구룡파출소 등은 잇달아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이들 파출소는 앞으로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풀뿌리 치안활동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 경기·충북지방청, 외국인 교통안전 지원활동
우리나라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들의 교통안전을 위한 경찰의 지원활동이 다양하게 벌어지고 있습니다.
경기지방경찰청에서는 외국인을 위한 교통안내 책자를 발간하고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는가 하면, 충북지방경찰청에서는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원동기 면허 출장 시험을 실시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앞으로도 우리나라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벌여나갈 계획입니다.
- 광주서부서, 농산물 절도 예방 활동
해마다 가을 수확기가 되면 농산물 절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광주서부경찰서에서는 관내일대의 농민들을 상대로 농산물 절도 예방 활동을 펼쳤습니다.
집집마다 직접 방문해 절도 예방 교육을 실시한 광주서부서는 농촌지역 빈집털이 예방을 위한 빈집사전신고제도 운영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 경기광명서, 아동 안전을 위한 집중 순찰
아동 대상 강력 범죄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경기지방경찰청 광명경찰서에서는 11월을 아동 안전을 위한 집중 순찰의 달로 정하고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등·하교 시간대 학교 통학로 주변 순찰과 아동 대상 성범죄 예방을 위한 집중 순찰 및 검문검색을 실시중인 경찰의 활동에 주변 시민들은 환영의 뜻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지원활동 활발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소외된 우리의 이웃인 북한이탈주민들을 위한 경찰의 사랑나눔운동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서울강서와 부산영도, 전북정읍경찰서 등에서는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무료법률상담과 관광·문화탐방 등을 실시해 이들의 남한사회에 대한 빠른 정착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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