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내년도 정부부처 업무보고를 올해 안에 마무리하기로 했습니다.
다음 달 10일, 세계경제 추세와 우리의 대응을 주제로 한 관련부처 토론회를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모든 부처의 업무보고를 마무리 지을 계획입니다.
정부가 2009년도에 이어 2010년도 정부부처 업무보고도 앞당겨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예년같으면 3월까지 계속되던 부처의 업무보고가 해를 넘기기 전에 모두 마무리 되는 것입니다.
정부는 본격적인 업무보고에 앞서 '세계경제 추세와 우리의 대응' 이란 주제로 관련부처 합동 토론회를 다음달 10일 실시합니다.
이어 서민·고용, 경제·금융·기업활동 등 7개 분야별 합동보고를 통해 업무보고를 신속히 마무리 지을 방침입니다.
합동보고에서는 또 부처별 내년도 주요 업무 추진계획 외에도 '국격향상'과 '미래준비'와 관련한 계획이 각각 보고됩니다.
이번 업무보고는 부처 담당자 외에도 정책수요자와 전문가 등 여론주도층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의견이 반영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달 말 외교·안보 분야를 끝으로 7개 분야에 대한 보고가 마무리되면 정부의 '친서민 중도실용' 실천을 위한 국민공감 이슈에 대해 합동토론이 진행됩니다.
정부는 가능한 경우 보고주제와 관련이 있는 상징성 있는 장소에서 보고회를 개최해 국민에게 다가가는 생생한 보고회가 되도록 할 계획입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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