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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G20 정상회의에 아프리카 의견 적극 반영"
등록일 : 2009.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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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에 앞서 이명박 대통령은 어제, 와드 세네갈 대통령을 비롯해 한-아프리카 포럼에 참석한 아프리카 15개국 대표들과 만찬을 함께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G20 국가와 아프리카 국가간의 가교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전세계 석유 매장량에서, 아프리카가 차지하는 비중은 지금까지 확인된 양만 10%수준.

'석유'하면 으레 중동을 떠올리지만, 사실 아프리카 곳곳에는 아직 개발의 손길이 닿지 않은 막대한 양의 석유자원이 숨겨져 있습니다.

백금과 망간, 다이아몬드 등 광물자원은 이미 전체 매장량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세계 주요국들이 아프리카 자원을 둘러싸고 주도권 경쟁을 벌이는 것도 이 때문.

우리 정부가 아프리카와의 외교에 눈을 돌린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이 대통령은 와드 대통령 일행과 함께한 만찬사를 통해 우리 정부의 아프리카 지역에 대한 공적개발원조 확대 계획을 다시한번 강조하면서, 내년 G20정상회의에서 아프리카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압둘라이 와드 세네갈 대통령도 이번 한-세네갈 정상회담이 시의적절했다며, 우리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습니다.

정부는 우리나라의 개발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올해부터 2012년까지 아프리카인 연수생 초청을 5천명까지 늘리고, 1천명 수준의 해외봉사단도 파견한다는 계획입니다.

KTV 김민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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