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내년 서울에서 열릴 G20정상회의를 국가기록물로 남기기로 했습니다.
이에따라 이명박 대통령의 활동과 G20회의 개최를 위한 우리정부의 사전작업과 사후평가 등이 자세하게 기록될 예정입니다.
내년 11월 서울에서 열리는 제5차 G20정상회의를 상세히 기록한 백서가 만들어집니다.
정부는 G20정상회의 준비위원회 산하 기획조정단에 백서팀을 별도 설치해 G20정상회의의 유치 및 준비작업을 비롯한 개최과정과 사후평가 등을 기록물로 남길 계획입니다.
이 백서에는 우선 지난해 11월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제1차 회의를 시작으로 지난 4월과 9월 영국 런던 2차회의와 미국 피츠버그 3차회의 등에서 이명박 대통령과 우리 정부가 벌인 활동이 기록됩니다.
특히 내년 제5차 회의 유치를 위한 우리 정부의 치밀한 물밑작업과 막전막후 상황도 상세히 담게 됩니다.
아울러 백서팀은 앞으로 내년 11월까지 1년간 준비위원회가 진행할 의제설정과 조율과정, 의전 및 행사준비 그리고 대외홍보 등 G20회의 개최를 위한 우리 정부의 다양한 노력들을 중점적으로 다룰 계획입니다.
한편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G20 정상회의 준비위원회는 다음달 이창용 준비위 기획조정단장을 미국과 태나다, 영국과 독일, 프랑스 등에 파견합니다.
이단장은 각국 정부관계자 등을 만나 G20 정상회의 개최의 협조를 당부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TV 김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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